'롤리폴리'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갑작스러운 비보…향년 41세.

입력 2024-02-23 18:45 수정 2024-02-23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롤리폴리’ ‘위 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사망했다. 항년 41세.

23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신사동호랭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라며 “사망 시간과 장소 등은 말씀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은 지인이 모처에 쓰러져 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했다. 곧바로 119에 신고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현재 구체적인 사인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의 ‘롤리폴리’ EXID의 ‘위아래’, 에이핑크의 ‘노노노’, 모모랜드의 ‘뿜뿜’, 현아의 ‘버블팝’ 등을 탄생 시킨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다.

지난 2021년에는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를 런칭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트라이비는 1년간의 공백 끝에 최근 네 번째 싱글 앨범 ‘Diamond’로 컴백했다. 바로 전날인 22일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도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50,000
    • +2.52%
    • 이더리움
    • 4,81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2.51%
    • 리플
    • 668
    • +0.3%
    • 솔라나
    • 206,600
    • +4.19%
    • 에이다
    • 550
    • +1.48%
    • 이오스
    • 808
    • +1%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78%
    • 체인링크
    • 20,050
    • +4.86%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