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입력 2024-0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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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오른쪽)와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카)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오른쪽)와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카)

케이카(K Car)는 한국도로공사와 직영 중고차 구매 고객 대상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변경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카는 중고차 구매 시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정보를 연결하기 위한 연계 체계 및 시스템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카에서 ‘내차사기 홈서비스’ 또는 매장 방문을 통해 직영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별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중고차 거래 시에는 고객이 직접 고속도로의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접속해 하이패스 고객정보를 변경해야 했다. 또한, 정보 변경이 안 된 경우 공사의 긴급대피콜, 미납 통행료 납부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는 “현재 하이패스는 이용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일상화됐지만, 중고차 구매 시에는 단말기 명의 변경 절차를 직접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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