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 소비 심리 보합 유지…전월대비 2.9p 상승

입력 2024-02-16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제공=국토연구원)
▲1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제공=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15일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발표하고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0으로 전월대비 2.9포인트(p) 상승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수는 지난 1월(91.5)부터 9월(119.4)까지 연속 오르다 10월(111.1)부터 하락 전환했다. 12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져 100.1까지 내려갔다. 국토연구원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 중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04.3으로 전월대비 4.7p 올랐고, 경기는 105.2로 4.8p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109.7로 전월대비 8.8p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충북은 108.7로 전월대비 6.3p 올랐고, 전북은 109.1로 5.8p 상승했다.

반면 광주와 세종은 전월대비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하락했다. 광주는 86.1로 3.5p, 세종은 93.2로 2.0p 내려갔다.

주택과 토지를 합한 전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8.1로 전월대비 2.8p 상승하며 역시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99.6으로 전월대비 3.9p 올랐고 비수도권은 전월대비 1.7p 오른 96.5로 나타났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6.0으로 전월대비 3.1p 상승했다. 수도권은 96.9로 전월대비 3.8p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94.8로 전월대비 2.5p 오르는 데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18,000
    • +1.22%
    • 이더리움
    • 4,068,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2.05%
    • 리플
    • 700
    • -1.27%
    • 솔라나
    • 202,700
    • -1.6%
    • 에이다
    • 604
    • -0.33%
    • 이오스
    • 1,067
    • -1.7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2.4%
    • 체인링크
    • 18,300
    • -2.24%
    • 샌드박스
    • 573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