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 케어 15분 만에"...앳홈, 스킨케어 브랜드 ‘톰’ 출시

입력 2024-02-15 11:08 수정 2024-02-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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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톰’. (사진제공=앳홈)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톰’. (사진제공=앳홈)

앳홈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톰’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톰은 앳홈이 2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통상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전문적인 필링 케어를 15분으로 압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앳홈에 따르면 톰은 1주일에 2회, 15분 관리로 일반적인 데일리 스킨케어로는 해결되지 않는 피부의 문제점을 관리, 개선하는 위클리 라인이다. 노후 각질 제거를 비롯해 △피부 진정 및 피부톤 개선 △집중 보습 △스마트 랩핑에 걸친 4단계 프로세스로 전문적인 필링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분은 샤프론, 레드마카, 토코페롤 등이다. 앳홈 관계자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돕고, 제약·바이오업계의 약물 전달 기술인 SNV(Smart Nano Vehicle)를 적용할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해 피부 침투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제수가 아닌,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100% 작약 뿌리 응축액을 베이스로 사용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앳홈은 톰 브랜드 출시에 이어 오는 3월 톰 앱과 연동한 알림 및 보상 등을 통을 통해 건강한 피부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내에 스킨케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안티에이징 관리 중 집에서 했을 때 가장 근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필링으로 톰은 여러 단계에 걸친 필링케어를 15분 만에 완성한다는 점 등이 일반 안티에이징 제품과 차별화된다”며 “비용뿐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내 피부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싶었던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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