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655억 원 현금 지급

입력 2024-02-07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영건설 서울 여의도 사옥 (사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 서울 여의도 사옥 (사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이 현장 노무비 체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설 명절에 앞서 지급하기로 한 지난해 12월분 협력사 대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31일 현장 근로자에 지급될 노임성 공종에 해당하는 협력사 대금 등 60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고 이날 현금 55억 원을 추가로 줬다.

현장직불 방식으로도 568억 원을 지급했다. 현장직불은 시공사인 태영건설 대신 발주처가 태영건설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서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했던 만큼 원활한 공사대금 지급을 위해 PF 사업장별 대주단 및 시행사와 현장직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7,000
    • -2.59%
    • 이더리움
    • 4,592,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511,500
    • -3.03%
    • 리플
    • 651
    • -3.7%
    • 솔라나
    • 194,100
    • -7.7%
    • 에이다
    • 560
    • -3.95%
    • 이오스
    • 780
    • -3.2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6.11%
    • 체인링크
    • 18,800
    • -5.72%
    • 샌드박스
    • 435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