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사이버 보안기업 티오리와 업무협약 체결…웹3 보안 인재 양성 협업

입력 2024-02-06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안 인재 육성 위한 밀착형 교육 및 멘토링 커리큘럼 개발

▲두나무와 티오리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업비트 라운지에서 '웹3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임준오 티오리 체인라이트팀 리드, 박세준 티오리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사진=두나무)
▲두나무와 티오리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업비트 라운지에서 '웹3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임준오 티오리 체인라이트팀 리드, 박세준 티오리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웹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날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박세준 티오리 대표, 임준오 티오리 체인라이트 리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안 인재의 조기 육성 환경을 마련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나무와 티오리는 밀착형 교육과 멘토링 커리큘럼을 함께 개발한다. 교육 과정에는 웹3 기술 트렌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현직 ‘화이트햇 해커’ 티오리 연구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을 제공,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교육으로 우수한 보안 전문가를 키워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웹3 전문 부서 체인라이트(ChainLight)팀의 수준 높은 실력과 현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 실무형 보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웹3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01,000
    • +4.11%
    • 이더리움
    • 4,912,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556,000
    • +4.02%
    • 리플
    • 670
    • +1.21%
    • 솔라나
    • 207,700
    • +6.19%
    • 에이다
    • 559
    • +4.29%
    • 이오스
    • 822
    • +3.4%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50
    • +4.42%
    • 체인링크
    • 20,120
    • +5.78%
    • 샌드박스
    • 472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