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3조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7%, 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18억 원으로 91% 늘었다.
KAI는 “국내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수출사업 확대, 미래사업 기반 마련 등의 사업성과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 개선 등 내실경영 강화 노력의 결과”라며 “지난해 선포한 ‘글로벌 2050 비전’을 기반으로 미래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