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ㆍ세사리빙, 2024 SS시즌 침구 신제품 출시

입력 2024-02-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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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베딩라인 확대ㆍ광폭원단ㆍ모달소재 강화 등 쾌적한 수면 환경 제안

▲세사 24 SS 신제품 ‘라이프’ (자료 = 웰크론)
▲세사 24 SS 신제품 ‘라이프’ (자료 = 웰크론)

토털 리빙기업 웰크론은 알러지케어 침구 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의 2024년 봄ㆍ여름(SS) 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급성장하고 있는 호텔베딩 트렌드에 맞춰 솔리드 계열의 프리미엄급 호텔식 베딩 라인을 확대하고 연폭선이 없는 광폭원단 사용을 확대해 터치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웰크론이 자체 개발한 고밀도 원단 ‘웰로쉬’를 기본으로 모달 혼방 소재 라인을 강화해 알러지케어는 물론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해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에 초점을 뒀다.

웰로쉬는 머리카락 1/100 이하의 극세사로 제작된 고밀도 원단으로, 공극(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제작돼 집먼지진드기의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한 고기능성 소재다. 익스클루시브, 모던, 엘레강스 등 전 라인에 웰로쉬 소재가 사용돼 알러지케어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시즌에는 모달 혼방 소재 라인도 강화됐다. 대표 제품은 백화점 브랜드 ‘세사’의 ‘라이프’ 제품이다. ‘라이프’는 모달과 폴리에스터 혼방 섬유로 만들어 천연소재의 부드러운 터치감에 알러지케어 기능까지 더했다. 블랙 컬러의 파이핑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양면 리버서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또 기존 프린트 제품에서 볼 수 없는 광폭 소재의 선염 제품으로 밀도감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세사’ 브랜드의 ‘믹스매치’는 이음선이 없는 광폭 원단에 솔리드성 텍스처로 프린트한 제품으로 광폭 원단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광택감이 우수하며, 앞ㆍ뒷면 컬러 배색으로 리버서블로 사용이 가능해 시즌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은 호캉스 열풍으로 시작된 호텔베딩의 확산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컬러의 솔리드 침구 제품을 선보인다.

‘세사리빙’ 대표제품은’ 솔티’와 ‘레이어드’다. ‘솔티’는 솔리드 느낌의 고운 텍스처에 핀스트라이프를 매치한 베이직하고 젊은 감성의 제품으로, 따뜻함을 머금은 그레이 컬러로 모던의 정석을 보여준다. 양면 리버서블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솔지퍼로 제작되어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레이어드’는 베이직한 내추럴 텍스처의 솔리드성 제품으로 연폭선 없이 깔끔한 광폭 원단을 사용했고, 양면 리버서블로 사용이 가능해 2가지 무드의 감성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 깊은 묵직함이 느껴지는 차콜 컬러로 앞·뒷면을 매치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사리빙’은 잔잔하고 여성스러운 플라워와 그리너리한 무드가 세련된 '릴리즈', 절제된 컬러감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미니플라워 패턴과 프릴 방식이 사랑스러운 '마르디' 등 다양한 기능성 침구 제품을 선보인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호텔베딩 트렌드에 맞춰 화이트 계열의 호텔베딩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솔리드 컬러의 호텔식 베딩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광폭원단 사용과 모달소재 확대를 통해 알러지케어 기능에 터치감까지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수면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사리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9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24 SS 신제품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고, 신학기 이불과 고밀도 차렵이불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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