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아파트404’)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 제작진은 31일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한 제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니는 “오랜만에 하는 예능이다 보니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 제니에게도 6년 만에 예능 고정 컴백이다. 제니는 2018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바 있다.
제니는 “유재석을 비롯한 제작진과 ‘미추리 8-1000’ 때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그리웠다. 첫 촬영 당일 엄청 긴장했었는데 저를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며 재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파트404’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내가 실제 그 사건 속에 들어간 느낌이 있다. 촬영이라는 걸 잊고 순간순간에 몰입하게 되더라”며 “시청자들도 저희처럼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저희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추리하는지 재미있게 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