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0.76점차 아쉬운 4위

입력 2024-01-30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지니-이나무가 연기를 마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30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지니-이나무가 연기를 마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기대주 김지니-이나무 조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했다.

30일 김지니-이나무 조는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2024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 점수(TES) 44.40점, 예술 점수(PCS) 38.42점을 더해 합계 82.82점을 받았다. 둘은 3위를 차지한 영국의 애슐리 슬래터-애틀 온게이 페레스 조에 단 0.76점 차로 뒤져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지니-이나무는 순조롭게 연기를 이어가다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회전하는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에서 실수했다. 스텝이 엉킨 이나무가 휘청거렸고 연기요소에서만 수행점수(GOE) 1.14점이 깎였다.

금메달은 155.35점을 획득한 앙브르 페리에-사뮈엘 블랑(프랑스) 조가 목에 걸었다. 올리비아 일린-딜런 케인(미국) 조가 142.38점으로 은메달을 걸었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2월 1일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부문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82,000
    • +1.94%
    • 이더리움
    • 4,876,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73%
    • 리플
    • 676
    • +1.65%
    • 솔라나
    • 207,100
    • +3.91%
    • 에이다
    • 564
    • +3.87%
    • 이오스
    • 814
    • +1.37%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87%
    • 체인링크
    • 20,210
    • +5.43%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