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설 연휴 해외 떠나는 내국인 잡는다

입력 2024-01-2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율 보상·세뱃돈 증정 등 맞춤형 혜택 강화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혜택 강화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혜택 강화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설 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내달 12일까지 내국인 고객 대상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달러 기조 속 면세쇼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구매일 기준 1달러 당 매장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PAY)를 최대 15만 원 추가 제공한다. 기존 구매 금액대별 LDF PAY 증정행사, 카드사 제휴 등을 포함하면 최대 154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내달 1일부터 3월 3일까지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각 시내점에서 300달러, 인터넷면세점 기준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당첨고객 5명은 LDF PAY 최대 200만 원, 온라인 당첨고객 5명은 본인 결제금액 전부를 LDF PAY로 돌려받을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적립금 최대 30달러를 추가로 제공하는 복주머니 이벤트도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직장인을 위한 프로모션도 연다. 평일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직장인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본점 13층 엔제리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미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62,000
    • +2.32%
    • 이더리움
    • 4,866,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55%
    • 리플
    • 673
    • +1.2%
    • 솔라나
    • 207,700
    • +3.28%
    • 에이다
    • 569
    • +5.37%
    • 이오스
    • 814
    • +1.5%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32%
    • 체인링크
    • 20,200
    • +5.21%
    • 샌드박스
    • 46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