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다.
26일 (여자)아이들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금일 (26일) 오후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및 발열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여자)아이들 멤버의 컨디션 난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멤버 슈화가 A형 독감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민니도 ‘징글볼 2023 인 필라델피아’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여자)아이들은 지난 22일 선공개 곡 ‘와이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정규 2집 ‘2’(Two)는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멤버들의 컨디션 난조로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