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입력 2024-01-23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왼쪽부터) 전종원 동양철관 관리팀장, 명동식 충주공장장, 조길형 충주시장, 황동현 동양철관 노동조합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철관)
▲(왼쪽부터) 전종원 동양철관 관리팀장, 명동식 충주공장장, 조길형 충주시장, 황동현 동양철관 노동조합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철관)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1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자발적 참여로 부담 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나 충주시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는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 행사’를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동양철관은 천안공장과 충주공장에서 △구조용강관 △내지진각관 △해상풍력하부구조물 △강관말뚝 △상수도용강관 △가스관 △송유관 △플랜트배관 등을 생산한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행복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동양철관은 전 임직원의 지난해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된 400만 원의 성금을 충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사랑의 열매 나눔 온도를 높였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이사는 “매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만큼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50,000
    • +1.9%
    • 이더리움
    • 4,872,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27%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8,000
    • +3.59%
    • 에이다
    • 566
    • +4.43%
    • 이오스
    • 814
    • +0.99%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
    • 체인링크
    • 20,170
    • +4.94%
    • 샌드박스
    • 46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