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입력 2024-01-18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까지 433명ㆍ37억 지원

▲장세욱(오른쪽)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송원장학생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장세욱(오른쪽)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송원장학생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이 지역 사회와 이공계 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산하 공익 재단 송원문화재단은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1기 송원장학생과 동국제강ㆍ동국씨엠 각 층 사무실을 돌아보며 회사를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검토 대상 학과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며 “장학금 전달에 국한하지 않고 공장 견학·어학 학습비 지원 등 장학생과 인연을 이어갈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ㆍ동국씨엠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ㆍ충청ㆍ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장학생 총 14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신소재ㆍ기계ㆍ전기ㆍ환경ㆍ안전 등 전공 분야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장학금 규모는 약 1억 원이다.

송원장학생은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ㆍ동국제강ㆍ동국씨엠 대졸 공채 및 주니어 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송원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장학생 총 433명에게 37억 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7,000
    • +0.24%
    • 이더리움
    • 5,341,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56%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3,500
    • +0.39%
    • 에이다
    • 632
    • +0.64%
    • 이오스
    • 1,129
    • -1.22%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1.22%
    • 체인링크
    • 25,830
    • +0.08%
    • 샌드박스
    • 615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