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오늘 훈련소 수료식…진과 함께 5사단 배치

입력 2024-01-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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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탄소년단 공식 엑스(구 트위터) 캡처)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엑스(구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훈련소 수료식을 마치고 5사단에서 군 생활을 이어간다.

지민과 정국은 17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1년 5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간다. 특히 5사단에는 그룹의 맏형인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이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기초군사훈련 모습은 4일 더캠프 신병교육대(23-22기) 10중대 카페에 이들이 훈련 중 훈련병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전원은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RM, 뷔, 지민, 정국이 현역 입대했다. 이에 앞서 맏형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각각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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