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초과…1만8000원 확정

입력 2024-01-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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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5~11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04개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2067개의 기관 투자자가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그 결과 포스뱅크 공모금액은 270억 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68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SMT 생산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원가 절감과 제품 다양화에 집중해 포스·키오스크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뱅크 은동욱 대표는 “포스뱅크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많은 투자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신규 제품 출시와 글로벌 현지 시장 JV설립과 법인 설립을 통한 시장 확대를 이어가 글로벌 대표 포스‧키오스크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뱅크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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