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양세형, 100억대 건물주…"생각보다 낮은 가격, 도장 찍을 때만 좋아"

입력 2024-01-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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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개그맨 양세형이 ‘100억대 건물주가 된 배경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세형은 자신의 100억대 건물에 대해 “건물 주인이 바뀌면 서류에 이름이 나오니까 알려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건물을 살 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금액이 낮게 조율이 됐다. 계약금을 보내는데 두근거리더라. 적은 금액이 아니었다”라며 “계약 도장을 찍을 때 좋았고 그 뒤로 좋은 게 없더라. 너무 복잡했다. 그 생각하니 주식을 계속할 걸 싶더라. 신경 쓸 게 많다”라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건물을 사기 전에 임장을 100군데 이상 갔다. 매매를 결심하고 주변 상권을 분석했다”라며 “지하철역과 거리가 중요하다. 지하철을 타는 걸 좋아해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가 봤다. 원래 8분 정도 걸리는데 기분이 좋아서 걸음이 빨라졌다. 나중엔 4분 만에 도착했다”라고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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