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들의 귀환…‘20집' 조용필ㆍ‘17집’ 이문세, 컴백 나선다

입력 2024-01-08 09:06 수정 2024-01-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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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PC)
▲(출처=YPC)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정규 20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PC에 따르면 조용필은 올해 정규 20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용필은 원래 데뷔 55주년을 맞은 지난해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올해 발매로 계획을 변경했다.

YPC는 “55년간 19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싱글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1,2’를 발매해 정규앨범을 향해 가는 과정을 공개했다”라며 정규 20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용필은 앞서 2013년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도입한 정규 19집 ‘Hello’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선보이며 2013년 상반기 음반 판매량 2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1위부터 5위 중 아이돌 가수가 아닌 순위권자는 조용필뿐이었다.

▲(출처=케이문에프엔디)
▲(출처=케이문에프엔디)
‘노래하는 시인’ 이문세도 올해 정규 17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문세 측에서는 “작곡가들과 접촉하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노래들을 공개할 것이다”라며 올해 상반기 중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문세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문세는 지난달 21일에 정규 17집의 수록곡 ‘웜 이즈 배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선공개곡 ‘웜 이즈 배러 댄 핫’은 지친 현대인에게 이문세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세련된 블루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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