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임원 워크숍서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 강조

입력 2024-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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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50여명 참석 2024년 임원 워크숍 개최

▲NH투자증권은 4일부터 양일간 2024년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4일부터 양일간 2024년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라며 신년사에 이어 다시 한번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산 NH인재원에서 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에는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플랫폼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라는 콘셉트로 행사가 진행됐다.

1일차에는 ‘과정가치 넥스트 레벨업(Next Level-up)’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과정가치’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부터 고객 요구(Needs) 파악, 최적의 솔루션 제공, 사후관리 서비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가치를 부여하는 걸 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본격적인 고객가치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 및 실천방안을 토의했다.

2일차에는 ‘작은 성공(Small Success)’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에서 임원들은 개인별로 ‘Small Success’ 행동목표를 설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과 조직의 성공적인 행동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작은 성공부터 시작해 보자는 의지를 다졌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다”라며 “고객을 알고자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완벽해 보이는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낡고 녹이 슬게 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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