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기온 '뚝'…서울 영하 3도·춘천 영하 5도

입력 2024-0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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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소한(小寒)이자 토요일인 6일은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가량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 0.1㎜ 미만 빗방울이 보이겠고,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강원 영서·충남권·충북 중북부 등지에 가끔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6∼7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서울·강원도 1㎝ 안팎, 충청권 1∼3㎝, 울릉도·독도 5∼10㎝다.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에는 6일 하루 1∼3㎝ 눈,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강원도·울릉도·독도 1㎜ 미만, 울릉도·독도 5∼10㎜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3도, 세종 -4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3도, 울산 1도, 창원 1도, 제주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아침에는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 지역과 눈이 오는 곳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6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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