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변화의 시대에 부합하는 새 활로 개척해야” [신년사]

입력 2024-01-03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사진제공=현대제철)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사진제공=현대제철)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3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자’고 당부했다.

서 사장은 “산업계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는 이제 장기화를 넘어 고착화돼 가고 있다”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방향성을 견지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충, 탄소 중립 로드맵 실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세 가지 사업전략을 중점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또한 해외시장 공략 거점을 확보하는데도 눈을 돌려야 한다”고 했다.

서 사장은“무엇보다 임직원 여러분께 안전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고 싶다”며 “앞서 제시한 방향성과 사업전략을 이정표 삼아 축적된 경험과 경쟁력으로 이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90,000
    • +1.36%
    • 이더리움
    • 4,845,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46%
    • 리플
    • 671
    • +0.9%
    • 솔라나
    • 204,500
    • +2.97%
    • 에이다
    • 559
    • +3.33%
    • 이오스
    • 814
    • +1.37%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16%
    • 체인링크
    • 20,150
    • +5.55%
    • 샌드박스
    • 465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