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 결집"[신년사]

입력 2024-01-02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 마련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 마련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서신에서 "현대건설의 위상과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핵심사업과 수소·탄소 포집·저장·이용(CCUS)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건설시장의 글로벌 흐름을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시장 경쟁우위를 결정짓는 핵심기술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글로벌 전문 인재 육성의 중요성과 핵심 역량의 재정비를 요구하는 한편 중대 재해 제로, 품질 하자 제로를 목표로 최고의 건설품질을 선보이자고 주문했다.

윤 사장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마주치면 다리를 세우라(봉산개도 우수가교)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성공의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자"고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3,000
    • -2.97%
    • 이더리움
    • 3,368,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5.14%
    • 리플
    • 703
    • -0.28%
    • 솔라나
    • 219,700
    • -4.14%
    • 에이다
    • 455
    • -3.4%
    • 이오스
    • 570
    • -2.9%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7%
    • 체인링크
    • 14,390
    • -4.95%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