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 입성

입력 2023-12-27 17:29 수정 2023-12-27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 앵두 재건축 투시도 (자료제공=한신공영)
▲대구 앵두 재건축 투시도 (자료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및 대구 앵두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조1000억 원을 돌파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또 도시정비사업 수주 잔고도 2조 원을 돌파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낙민1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3월)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8월)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8월) △행신2-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9월) △청주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10월)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3분기 공시기준 한신공영이 확보한 수주 잔고는 약 5조3000억 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잔고가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가 증가한 수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 리스크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풍부한 도시정비사업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향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0,000
    • -3.6%
    • 이더리움
    • 4,443,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11.47%
    • 리플
    • 613
    • -7.26%
    • 솔라나
    • 183,800
    • -7.31%
    • 에이다
    • 503
    • -12.98%
    • 이오스
    • 694
    • -12.15%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14.38%
    • 체인링크
    • 17,580
    • -8.2%
    • 샌드박스
    • 391
    • -1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