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덕신 KCC글라스 전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이 후원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는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꿈나무의 집'에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테리어 환경 개선 활동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꿈나무의 집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실내 공간을 재단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병원 인테리어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방문과 주방가구 등을 함께 기부하고 내부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7년 문을 연 꿈나무의 집은 연면적 약 794제곱미터(㎡) 규모의 2층 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