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예수님과”...서유리, 병원서 크리스마스 보내

입력 2023-12-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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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서유리가 병원 입원 사실을 전했다.

서유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예수님과 보내다. 나처럼 뜻깊게 보낸 사람 있으면 나와봐요”라며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서유리의 입원 소식에 팬들은 “빠른 쾌유 바랍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무슨 일이길래 수혈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과 게임 ‘서든어택’, ‘던전 앤 파이터’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방송인으로는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최병길 전 MBC PD와 백년가약을 맺고 함께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했지만, 이후 지분 구조가 바뀌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두 사람 모두 자진 동반 퇴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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