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 ‘과잉 진압’ 논란…보이넥스트도어 측 “피해자에 직접 사과”

입력 2023-12-19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측이 경호 인력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19일 보이넥스트도어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경호원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팬에게 별도로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해당 경호 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처를 했다”라면서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을 밀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 속에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공항을 빠져나가는 상황 속 경호원이 카메라를 들고 있던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고 이 여성 팬이 뒤로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77,000
    • -1.96%
    • 이더리움
    • 4,683,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1.12%
    • 리플
    • 661
    • -2.36%
    • 솔라나
    • 201,900
    • -3.49%
    • 에이다
    • 576
    • -0.86%
    • 이오스
    • 803
    • -1.11%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2.17%
    • 체인링크
    • 20,060
    • -0.94%
    • 샌드박스
    • 450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