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 기부금 전달…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

입력 2023-12-19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 원 클럽’에도 가입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가운데)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왼쪽), 신한은행 임원들이 식량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가운데)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왼쪽), 신한은행 임원들이 식량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날 정상혁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정 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누적 기부금 50억 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 원 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 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92,000
    • +1.64%
    • 이더리움
    • 4,861,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0.55%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6,500
    • +3.56%
    • 에이다
    • 562
    • +3.5%
    • 이오스
    • 811
    • +0.87%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72%
    • 체인링크
    • 20,050
    • +4.54%
    • 샌드박스
    • 461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