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변해역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사업 착수

입력 2009-05-31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 사업이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환경 개선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해양쓰레기 실태조사 및 수거ㆍ처리사업에는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달 2일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해양쓰레기 실태조사는 독도주변 약 1만2000ha 해역, 수심 500m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치된 폐어망, 통발 등 수중침적 쓰레기를 중점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지역 내 어업현황을 파악해 사업과정에서 어구 등에 훼손이 없도록 지도ㆍ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기간 동안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어민 홍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독도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는 올해가 세번째이며, 지난해까지는 수심 200m까지, 약 8000㏊에 대해 해양쓰레기를 수거ㆍ처리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15,000
    • -3.37%
    • 이더리움
    • 4,217,000
    • -6.33%
    • 비트코인 캐시
    • 444,800
    • -9.83%
    • 리플
    • 592
    • -8.07%
    • 솔라나
    • 185,600
    • -2.37%
    • 에이다
    • 494
    • -11.15%
    • 이오스
    • 663
    • -13.45%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17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70
    • -10.92%
    • 체인링크
    • 16,920
    • -9.13%
    • 샌드박스
    • 376
    • -1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