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로 청소년 자립 지원

입력 2023-12-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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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오른쪽 3번째)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오른쪽 2번째)이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S-OIL))
▲이영호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오른쪽 3번째)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오른쪽 2번째)이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S-OIL))

에쓰오일(S-OIL)은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올 한 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492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에쓰오일 멤버십 고객 약 1만여 명이 주유ㆍ충전대금을 결제하면서 적립한 보너스 포인트 금액에 에쓰오일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사랑의 열매 보너스카드 혜택을 확대하고(리터당 2원→3원 기부), ‘MY S-OI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성금은 만 18세가 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 결제 시 적립한 보너스 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년 동안 모은 성금은 약 6억 원에 달한다. 고객 총 8만여 명이 약 3억 원의 포인트를 기부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주유 포인트를 기부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새롭게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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