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 및 역내외 저가매수 영향에 상승 예상”

입력 2023-12-07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12-07 08:4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7일 “글로벌 달러 강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역내외 저가매수를 소화하며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14~1321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2024년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ECB 주요 인사 발언 때문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에 힘을 실어줬다”며 “역외 롱플레이가 환율 상승 분위기를 띄우고 결제를 비롯한 역내 저가매수가 추격매수 형태로 유입돼 원화 약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는 상단을 제한하는 변수라고 짚었다.

민 연구원은 “기대보다 고점매도 강도가 약하긴 했으나 1310원 이상 레벨에서는 네고 물량을 소화할 가격적 메리트가 충분한 상황”이라며 “잠재적인 수급부담에 대한 경계감은 롱심리가 회복되더라도 유지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롱심리 과열을 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78,000
    • -1.8%
    • 이더리움
    • 4,817,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1.73%
    • 리플
    • 679
    • +1.19%
    • 솔라나
    • 214,100
    • +3.28%
    • 에이다
    • 586
    • +2.99%
    • 이오스
    • 819
    • +0%
    • 트론
    • 180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63%
    • 체인링크
    • 20,400
    • +0.74%
    • 샌드박스
    • 462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