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절친’ 김충재 “하남에 작업실 분양받았다”

입력 2023-12-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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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안84 유튜브 캡처
▲출처=기안84 유튜브 캡처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절친 제품디자이너 김충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외출에 나선 기안84와 김충재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20대 때 미술학원 강사를 하던 시기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사람이 있었다. 얼굴이 반딧불 엉덩이처럼 빛이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봤더니 진짜 빛이 나더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김충재를 소개했다.

김충재를 만난 기안84는 “사실 김충재가 집, 작업실 말고는 동선이 없다. 가끔 골프 친다. 그래서 집을 가려고 했더니 조금 그렇다고 해서 작업실에 가려고 했는데, 지금 작업 하고 있는 게 공개하면 안 된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반 고흐 전시회를 찾았다. 기안84는 김충재에게 “고흐처럼 죽어서 인정받을래, 살아있을 때 인정받을래?”라고 물었고 김충재는 “죽어서 잘 되면 가족이나 이런 사람들이 좀 덕을 보지 않을까”라면서도 “고흐처럼은 못 살 것 같다”고 답했다.

기안84는 “너 이미 집이랑 차 있지 않냐”고 물었고 김충재는 “집은 없다. 월세다.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었다”며 최근 경기도 하남에 작업실을 분양받았다고 말했다. 김충재는 “대출을 꼈다. 원금은 착실하게 잘 갚고 있다. 작업하면서 번 돈은 다 작업실에 들어가고 있는데 집은 못 살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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