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5관왕…자동차 그룹 ‘최다’

입력 2023-12-04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기자협회(이하 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아이오닉 6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중 5개 부문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 부문 5개 중 4개는 전기차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자동차 기자단 및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는 ‘올해의 차’ 선정에서 아이오닉 6는 “단 하나의 눈에 띄는 차”라는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아이오닉 6는 매끈한 외관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실내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 외에 동급 최고의 성능, 실용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라고 평가했다.

또한 아이오닉 6는 ‘대형 EV(Large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오닉6는 ‘운전자 친화적인 차’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대형 EV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 'EV6 GT' (사진제공=기아)
▲기아 'EV6 GT' (사진제공=기아)

기아 EV6 GT는 ‘고성능 차’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EV6 GT의 성능과 핸들링 등 고성능 차로서의 퍼포먼스뿐 아니라 품질과 편의성 등 차량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높게 평가하며 일상의 데일리카로서 매력적인 차라고 평가했다. EV6는 지난해 기본 모델이 ‘4만 파운드 이상 전기차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및 최첨단 기술로 찬사를 받으며 ‘중소형 EV(Small/Mid-Size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멋진 디자인의 차”라며 “특히 내부는 실용적인 데다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사후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애프터세일즈(Aftersales)’ 부문 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GV70이 ‘중형 SUV(Mid SUV)’ 부문에서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전에는 GV80이 ‘럭셔리 SUV(Luxury SUV)’ 부문에 오르는 등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 갔다.

이날 수상을 포함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은 최근 전기차의 본고장 유럽시장에서 호평 세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아이오닉 6는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차’로 뽑혔다. 영국에서는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로, 기아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되는 등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자료제공 기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2: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20,000
    • +4.07%
    • 이더리움
    • 4,913,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3.65%
    • 리플
    • 669
    • +0.9%
    • 솔라나
    • 206,900
    • +6.05%
    • 에이다
    • 562
    • +5.05%
    • 이오스
    • 816
    • +2.77%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00
    • +4.93%
    • 체인링크
    • 20,050
    • +5.58%
    • 샌드박스
    • 470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