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해 SOAR 도입…보안 시스템 강화

입력 2023-11-2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기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보안 역량 강화 및 사이버 방어체계 구축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사이버 위협 선제적 대응과 보안 역량 극대화를 위해 AI 기반의 ‘SOAR (사이버 보안 자동 대응 체계,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포블게이트)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사이버 위협 선제적 대응과 보안 역량 극대화를 위해 AI 기반의 ‘SOAR (사이버 보안 자동 대응 체계,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포블게이트)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사이버 위협 선제적 대응과 보안 역량 극대화를 위해 AI 기반의 ‘SOAR (사이버 보안 자동 대응 체계,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SOAR는 통합된 보안 관리와 자동화된 대응 메커니즘을 통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도화된 상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보안 이벤트를 신속하게 식별한다. 이를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도 효율적으로 위협을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다.

포블은 기존 수행하던 24시간 수동 보안 모니터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SOAR의 자동화된 기능을 통해 대규모 보안 이벤트 로그와 네트워크 트래픽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인간과 시스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가능하게 하여,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포블 관계자는 “SOAR의 도입으로 기존의 탐지 중심적인 보안 관제에서 벗어나, AI 기반의 사전 및 사후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자동화된 대응으로 인력 한계를 극복하고 보안 관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표준화된 작업 절차인 ‘플레이북(Playbook)’을 통해 각 사고 유형에 최적화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내부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5,000
    • -4.03%
    • 이더리움
    • 4,442,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8.31%
    • 리플
    • 630
    • -5.97%
    • 솔라나
    • 191,300
    • -5.01%
    • 에이다
    • 544
    • -5.56%
    • 이오스
    • 746
    • -7.56%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11.14%
    • 체인링크
    • 18,400
    • -10.46%
    • 샌드박스
    • 412
    • -9.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