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i20, 유럽서 안전성 별 다섯 획득

입력 2009-05-27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현대자동차의 'i20'가 유럽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쏘울과 i20가 유로 NCAP(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i20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 탑승자 안전을 비롯해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보행자 보호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

특히 기아차는 유럽전략차종인 '씨드'에 이어 유럽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는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쏘울이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아 유럽 고객들의 기아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을 보인 현대차 i20는 현대차가 소형차급 B세그멘트 시장공략 강화를 위해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현지 고객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유럽 전략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07년 한국차 최초로 기아차 씨드 그리고 이듬해 현대차의 i30가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받은데 이어 쏘울과 i20가 유럽시장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유로 NCAP 최고점 획득으로 유럽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74,000
    • +1.01%
    • 이더리움
    • 4,314,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1.67%
    • 리플
    • 614
    • +0%
    • 솔라나
    • 198,000
    • -0.55%
    • 에이다
    • 530
    • +1.34%
    • 이오스
    • 735
    • +0.55%
    • 트론
    • 184
    • +2.2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1.35%
    • 체인링크
    • 18,100
    • -3%
    • 샌드박스
    • 4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