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입력 2023-11-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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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2024학년도 정시 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료제공=강서구 )
▲서울 강서구가 2024학년도 정시 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료제공=강서구 )

서울 강서구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았고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의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구가 효율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다음 달 15일 오후 3시~5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교사가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해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나/다군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의 특징을 알려주고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은 다음 달 16일~17일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한 학생당 40분간 정시 지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입시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석 인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72명을 모집하며 신청 완료 후 접수자 확정 및 상담 차시 배정 등을 개별 문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와 진학 상담 모두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내 학교를 다니거나 졸업한 수험생이 대상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정시 전형에 대비한 이번 대입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서구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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