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신장암 대상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제 리브타요(세미플라맙) 병용 투여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29.85%(1285원) 오른 5590원 가격상한폭까지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라젠의 신장암치료가 병용요법이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라젠은 지난 24일 전이성 또는 절제가 불가능한 신장암 치료제 리브타요와 병용투여한 펙사벡에 대한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공시했다.
병용요법이란 항암제 하나를 사용하는 단독요법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약을 함께쓰는 치료법을 말한다. 최근 항암치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병용요법은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함께 썼을 때 도 높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
신라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유효성 결과를 토대로 파트너사인 리제네론과 적극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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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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