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중고차 장기렌터카 ‘롯데렌터카 My car 세이브’ 출시

입력 2023-11-27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접 보유·관리한 26만대 차량 상품화로 허위매물, 품질걱정 최소화

(사진제공=롯데렌탈)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 세이브’를 전격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카 세이브의 특장점은 롯데렌탈이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26만여 대 차량 중 반납된 차를 상품화해 허위매물 걱정이 없고, 연식 5년 이하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은 △신차 출고부터 롯데렌터카가 정기관리해 온 ‘관리차’ △주요 법적 성능점검 및 무사고 여부 정보가 제공되는 ‘진단차’ △성능점검을 통해 주요골격 사고 이력이 없는 차량을 엄선한 ‘인증차’로 구성해 중고차 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모든 차량에는 사고정비, 검사정비, 긴급 출동 서비스를 포함한 기본 정비 서비스가 제공돼 차량 관리에 소모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실속정비 옵션을 선택할 경우 엔진오일 등 필수 소모품 4종에 대한 교체 서비스(연 1회)와 전문 직원이 직접 차량이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방문점검 서비스(연 2회)를 받을 수 있다. 고급형은 주기별 소모품 교체, 연 4회 방문점검은 물론 일반 정비, 정비 대차, 타이어 교체까지 지원한다.

복잡한 절차와 출고 지연 없이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 등 각종 제세비용과 부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월 렌털료 납부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상품이 아녀서 신용도나 대출한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당일 계약 및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출고가 가능해 급하게 차량이 필요한 경우에도 빠르게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인수 또는 반납 결정은 계약 체결 시점이 아닌 계약 만료 시점에 이뤄진다. 이 때문에 직접 고객이 차량을 운행해보면서 나에게 맞는지, 앞으로도 차량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지를 따져 유연하게 인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신차보다 짧은 12개월, 24개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 계약이면 만료 시점 6개월 전부터 위약금 없이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마이카 세이브 이용을 원하면 롯데렌터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제조사·모델, 주행거리, 연식, 월 대여료를 직접 설정해 중고차를 검색한 후 상담 신청을 남기면 상담을 통해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06,000
    • -2.78%
    • 이더리움
    • 4,721,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2.03%
    • 리플
    • 682
    • +0.89%
    • 솔라나
    • 206,800
    • -0.58%
    • 에이다
    • 585
    • +1.92%
    • 이오스
    • 817
    • +0.25%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76%
    • 체인링크
    • 20,470
    • -0.39%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