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소제조업 평균일급 10만5773원…전년 比 4.6%↑

입력 2023-11-2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00원 가까이 올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10일부터 10월27일까지 중소제조업 1400개 사(매출액 30억 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8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0만5773원으로, 상반기(10만4708원) 보다 1.0% 상승했다. 지난해 8월 10만1116원 보다는 4.6% 올랐다.

주요 직종별로 작업반장의 조사노임은 12만8038원으로 상반기(12만5583원) 대비 2.0% 상승했다. 부품조립원(상반기 9만2152원→ 하반기 9만2341원)과 단순노무종사원(상반기 8만6303원→ 하반기 8만6008원)은 상반기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5만218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이캐스트원’이 7만9207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4년 1월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34,000
    • +1.02%
    • 이더리움
    • 4,281,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71,400
    • +0.02%
    • 리플
    • 622
    • +0.32%
    • 솔라나
    • 199,300
    • -0.4%
    • 에이다
    • 522
    • +3.16%
    • 이오스
    • 736
    • +3.95%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0.78%
    • 체인링크
    • 18,280
    • +2.35%
    • 샌드박스
    • 428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