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갤러리아 포레’ 장누벨 유닛 331㎡ 공개

입력 2009-05-27 14:12 수정 2009-05-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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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뚝섬 서울숲 인근에 분양중인 '갤러리아 포레'의 최대 주택형이자 세계적인 권위의 건축가인 장 누벨(Jean Nouvel)이 디자인 한 331㎡(100평형) 유닛을 공개한다.

2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갤러리아 포레 331㎡형을 설계한 장 누벨의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 1주년 기념해 갤러리아 포레 모델하우스 내 장 누벨(Jean Nouvel) 유닛(Unit)을 공개하기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닛 공개는 국내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가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사전예약제로 한시적인 공개에 들어간다. 갤러리아 포레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 측은 그동안 국내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미술 등 각 계로부터 장 누벨이 직접 실내 건축을 담당한 갤러리아 포레 331㎡ (100평형) 유닛에 대한 관람 요청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장 누벨은 건축 분야의 노벨상 격인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의 2008년 수상자로, 아부다비 루브르 미술관, 프랑스 파리 아랍문화원,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그바르 타워, 프랑스 리옹의 오페라 하우스, 프랑스 파리 까르띠에 재단 본사 건물 등이 그의 작품이다.

한화 ‘갤러리아 포레’는 세계적인 거장인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세계 최초로 그가 디자인하지 않은 건축물의 실내 건축을 담당하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 실내 거주공간에 대한 장 누벨의 작품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기회로 업계의 반향을 일으켰으나, 그간 선별된 VVIP 에게만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화‘갤러리아 포레’의 서초동 모델하우스에는 국내 디자인 233㎡(70평형)과 장 누벨 유닛의 331㎡(100평형) 등 2가지 타입의 견본주택이 설치돼 있다. 오픈 당시 설게자인 장 누벨이 직접 방문, 고객 200 여 명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갤러리아 포레’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화 ‘갤러리아 포레’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잇따른 개발 프로젝트로 서울 최대녹지인 서울숲이 있는 성수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233㎡~331㎡ 의 23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2011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장 누벨 유닛 관람은 사전 예약(1600-0089)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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