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짜리 루이비통 가방 나왔다 “뭐로 만들었기에…”

입력 2023-11-22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PJ 터커 SNS 캡처, 루이비통 홈페이지 캡처)
▲(출처=PJ 터커 SNS 캡처, 루이비통 홈페이지 캡처)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하는 가방이 루이비통에서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들고 다닌 ‘밀리어네어 스피디’의 가격이 이름처럼 100만 달러(약 12억8500만 원)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스피디는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라인 중 하나다.

이 가방의 출시는 미국 프로농구 스타 PJ 터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가방은 극소수의 고객에게만 주문을 받아 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

이 가방은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문양이 새겨져 있다. 또 가방 곳곳은 다이아몬드와 금 등으로 장식돼 있다. 색상은 노란색·빨간색·녹색·파란색·갈색 등 총 5가지다.

다만, 이 가방은 악어가죽이 사용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미국지부는 가방을 디자인한 퍼렐에게 악어 농장 견학에 초대하는 편지를 보내며 동물 학대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71,000
    • +1.89%
    • 이더리움
    • 4,139,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0.56%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225,700
    • +5.66%
    • 에이다
    • 630
    • +0.8%
    • 이오스
    • 1,110
    • +0.63%
    • 트론
    • 173
    • -2.2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
    • 체인링크
    • 19,130
    • +1.32%
    • 샌드박스
    • 601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