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달러 약세 및 위안화 강세 연동 하락 시도 예상…1280원 중후반 등락 전망”

입력 2023-11-21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11-21 08:4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80원대 중후반에서 하락 기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1일 “글로벌 약달러, 위안화 강세에 연동돼 단기 저점 탐색 지속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283~1293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중국 부동산 지원 기대로 인한 위안화 강세, 미국 장기 국채 입찰 호조로 인한 약달러는 원화 강세에 우호적인 대외 재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조금 이른 시점에 큰 규모의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수출업체 네고도 하락 재료”라고 분석했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절대적인 물량 규모 면에서는 수출업체 뒤처지긴 하지만 네고 물량의 한방이 끝나면 결제수요가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패턴”이라며 “장 초반 증시 상승, 네고 물량 유입에 1280원 중반까지 레벨을 낮출 경우 달러 실수요 주체의 매수세가 지지선을 형성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38,000
    • -2.66%
    • 이더리움
    • 4,477,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7.21%
    • 리플
    • 634
    • -4.08%
    • 솔라나
    • 192,500
    • -3.94%
    • 에이다
    • 544
    • -5.39%
    • 이오스
    • 737
    • -7.88%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9.44%
    • 체인링크
    • 18,620
    • -6.1%
    • 샌드박스
    • 415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