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영숙에게 보낸 음란메시지 논란…해명 들어 보니

입력 2023-1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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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출처=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팬에게 접근해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철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늙은 저질 미국인 X아 순진한 척 그만하고, 카톡 짜깁기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이라며 “너무 더럽고 소름 끼친다”라고 적었다.

영숙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상철이 영숙에게 성적인 의미가 담긴 대화를 던지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영숙이 계속해서 대화를 다른 쪽으로 돌리려 했지만 상철은 계속 성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영숙은 상철이 다른 여성과 성적인 대화를 나누는 메시지까지 제보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게시하기도 했다. 현재 다른 여성과 상철이 대화를 나눈 메시지는 삭제된 상황이다.

이러한 영숙의 사생활 저격에 상철 역시 반박에 나섰다. 상철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진한 대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철은 “네 말 대로 내가 그렇게 나쁘면 도대체 왜 나랑 계속 사귀고 싶어 한 거니 영숙아?”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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