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7일 인천공항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이진걸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안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시안은 진시황의 지하군단인 병마용(兵馬俑), 양귀비가 목욕을 즐겼던 화청지(華淸池) 등 중국 수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도다.
대한항공은 인천-시안 노선에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5회(월ㆍ화ㆍ수ㆍ금ㆍ토) 신규 취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11시20분 시안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낮 12시20분 출발해 오후 4시 인천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