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수석, 김준석 주임, 김승학 주임, 정현우 연구원
DFC 2023 ‘챌린지’ 분야에서 최우수상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이 17일 성남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3(Digital Forensic Challenge 2023, 이하 ‘DFC 2023’)’ 시상식에서 '챌린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SEC은 악성코드 분석가 및 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빠르고 정확한 위협 정보와 최신 위협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안랩의 보안 대응조직이다.
‘디지털포렌식 챌린지’는 한국정보보호학회가 2018년부터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 관련 국제 규모의 경진대회이다. 올해 ‘DFC 2023’은 국내 311개 팀(564명), 해외 129개 팀(163명) 등 총 440개 팀 727명이 ‘챌린지’ 분야에, 총 8개 팀이 ‘기술공모’ 분야에 참가했다.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이달 17일 성남 밀리토리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 ‘챌린지’ 분야에 ‘A-First’팀으로 참가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소속 이명수 수석, 김준석 주임, 김승학 주임, 정현우 연구원 등 4인(이름 직급순)은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ASEC 소속 팀원들은 대회에서 분석(침해사고, 윈도우 및 모바일 악성코드, 네트워크 패킷), 암호 해독, 파일 복구(파일시스템, 영상, 오디오) 등 디지털포렌식 분야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기술적 해결 역량을 입증했다.
이명수 안랩 ASEC 수석은 “지난 5개월간 DFC 2023 대회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내며 안랩 ASEC 분석가들의 분석 역량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위협 분석 조직으로 성장하는 ASEC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