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PIF 정상회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입력 2023-11-09 14:34 수정 2023-11-09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태평양 쿡 제도에서 열린 'PIF' 정상회의 현장에서 시티베니 람부타 피지 총리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일행을 만나 미팅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출처=피지 정부 페이스북)
▲남태평양 쿡 제도에서 열린 'PIF' 정상회의 현장에서 시티베니 람부타 피지 총리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일행을 만나 미팅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출처=피지 정부 페이스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쿡 제도를 방문해 삼성의 글로벌 CSR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소개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남태평양의 쿡 제도에서 6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태평양에 위치한 도서국들이 참여한 지역 협의체인 'PIF(Pacific Islands Forum)'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다.

이 회장이 소개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 대회로 학생들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과 같은 STEM 역량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의 글로벌 대표 청소년 CSR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쿡 제도 교육부와 MOU 체결을 맺고 내년부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사업을 시작해 쿡 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0년 미국에서 시작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로 확대돼 2022년까지 누적 50여개 국가 약 240만 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참여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삼성 솔브포투무로우'가 중남미에서 10주년을 맞게 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참가 학생, 교사, 교육 분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44,000
    • +0.43%
    • 이더리움
    • 4,319,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2.8%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38,400
    • +2.54%
    • 에이다
    • 671
    • +0.6%
    • 이오스
    • 1,133
    • -0.4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72%
    • 체인링크
    • 22,560
    • +0.22%
    • 샌드박스
    • 61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