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익 268억…전년比 110.9% 증가

입력 2023-11-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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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과천 사옥.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과천 사옥.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기준 매출 1829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8.6%, 110.9% 늘어난 규모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506억 원으로 전년동기(1355억 원) 대비 1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의약품 부문은 138억 원으로 5.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급증했다.

다만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을 영업 외 비용으로 회계상 반영하면서 당기순손실 178억 원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의약품 중심으로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바탕으로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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