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My 현금흐름',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만명 돌파

입력 2023-11-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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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계좌·카드·간편결제 내역 분석해 지출패턴 제공
여유자금·부족자금 미리 체크…자산운용-대출 연계
17일까지 'My 현금흐름 이용하GO!' 이벤트 실시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본인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해주는 'My 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 내역을 분석해 반복적이고 특징적인 지출패턴을 찾아낸다. 가입자는 이를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이나 외식, 통신비, 교통비, 이자 등 다양한 지출 항목의 내역과 순위를 제공해 가입자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여유자금이나 부족자금 등을 미리 체크할 수 있게 하고 자산 운용과 대출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KB국민은행은 17일까지 'My 현금흐름 이용하GO!, 커피쿠폰도 받GO!'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의 경제적 삶을 더욱 알차게 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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