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해남 가을배추, 양호한 생육에 출하량 증가 전망"

입력 2023-11-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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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보, 전남지역 가을배추·대파 작황 상황 점검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6일 전남지역 배추, 대파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6일 전남지역 배추, 대파 작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해남지역 가을배추 출하량이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6일 전남 해남군 배추밭과 진도군 대파밭을 방문해 배추·대파 생육 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했다.

홍 차관보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인 생육단계(묘목 정식 2주 후, 9월 중·하순)에서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는 해남 가을배추와 진도 가을대파가 차질 없이 출하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형마트 배추 공급가격 지원(포기당 1000원)과 역대 김장철 최대 규모의 할인지원(245억 원) 등을 통해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및 대파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 소매가는 이달 1~3일 각각 3937원, 3897원으로 전달 하순(5335원, 4710원)보다 내려간 상태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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