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무스 타입 염색약 출시

입력 2009-05-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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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PPD·암모니아 없는 무스형 염색약

손으로 흔들어 무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염색약이 새롭게 출시됐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브러시가 달린 무스 타입 염모제 '창포엔 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섞어서 사용해야 하는 기존 염색약과는 달리 용기 안에 1제와 2제가 혼합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특히, 손으로 흔든 뒤 버튼을 누르면 브러시(빗) 사이사이로 염색혼합액이 무스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의 장비 없이 혼자서도 편리하게 염색을 할 수 있다.

또, 염색약을 짜서 외부용기에서 섞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염색 후 남은 혼합액을 버릴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해성분으로 분류되어 있는 PPD와 암모니아가 첨가되지 않은 무스형 염색약은 창포엔 무스가 유일하다.

한편 중외제약은 신제품 '창포엔 무스' 출시를 기념해 "창포로 염색하고 '내조의 여왕' 되세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음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아내가 남편에게 염색해 준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친환경 염모제 '창포엔'을 무료로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창포엔 무스’는 두피 손상이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염색약”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대적 흐름이나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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