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주세요” 김건희 여사가 적십자 바자행사서 구입한 물건은?

입력 2023-10-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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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서 재활용 물품 판매부스를 방문, 구입한 옷을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에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서 재활용 물품 판매부스를 방문, 구입한 옷을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에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서 재활용 물품 판매부스를 방문, 옷을 입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서 재활용 물품 판매부스를 방문, 옷을 입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물건을 구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적십자사는 명예회장인 김 여사를 적십자 바자 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행사에 초대해 왔으며 김 여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바자행사를 찾은 사람들에 나눔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구입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도록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기증했다.

김 여사는 이날 재활용품(미사용품 및 중고제품) 부스에 들러 판매 중인 중고 여성용 옷들을 직접 입어보기도 했다.

김 여자는 가죽 재킷을 구매 후 남성용 옷도 살펴봤다. 김 여사는 웃으며 “대통령이 워낙 크셔서 안 맞기가 쉽다”며 판매자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김 여사는 남색 가죽 손가방을 추가로 구매한 뒤 재킷과 손가방값으로 총 1만 원을 지불했다.

김 여사는 콜롬비아 원두를 구매하며 영어로 “이걸 살 수 있나요(Can i buy this)”라고 묻거나, 브라질 원두와 와인 등은 “전체 다 사겠다”라며 직접 면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계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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